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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된 Silver Science 심포지움 발표

세계적인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날로 노년인구는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서 노화는 특별한 현상이 아니라 매우 일상적인 관심의 영역이며 사회적 관심의 주요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이슈임과 동시에 인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한 테크놀로지와 비즈니스가 함께 고민해야할 많은 문제들이 산적한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분야의 연구자들이 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융합적 협력연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제1회 실버사이언스 심포지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5월 25일 금요일 개최되었으며, 이주환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중감각적 특성을 기반으로한 노인을 위한 터치스크린기술의 방향(Multisensory Interaction & Touch Screen Technology for Older Adults)’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실버사이언스세미나

차량 이용 문화와 새로운 차량 관련 기술 서비스에 대한 국제연구(Vehicle Area Network Survey)

이번에 제 연구실(KGIT Interaction Lab, https://interactionlab.kr/)에서 미국 조지아텍 sonification 연구실, 오스트리아 요하네스 케플러 대학 pervasive computing 연구실과 공동으로 차량 이용 문화와 새로운 차량 관련 기술 서비스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차량 운전경험이 있는 분들이나 경험은 없지만 앞으로의 운전경험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중에 있는데, 충분한 참가자를 필요로하여 이렇게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가능하시다면 아래 링크된 관련 survey에 대한 설문에 참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소요시간은 10분 정도 걸립니다.
http://www.pervasive.jku.at/VAN-Survey/
설문은 꼭 한국어버전을 선택해서 진행해주세요. 국가별로 분석을 따로 하기 때문에 섞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가간에 언어를 따로 준비하여 진행합니다. 감사합니다!!

Vehicle Area Network (VAN)-Survey

Thank you for your participation in the study conducted by the international research consortium of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US), Johannes Kepler University Linz (Austria), and Korean German Institute of Technology (Korea). This survey is an initial test bed of such a big collaboration. We pursue a user-centered approach for finding new services, rather than a technology-driven approach. In this survey, we will look at how different culture or nationality affects people’s driving pattern and perception about vehicle area network services. Based on user needs identified, we will conduct further research, develop networked services for multiple drivers, and inform other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of the results. Your answers will be used for research purposes only and never for any other purposes. Please answer to the best of your ability. We very much appreciate your efforts.

It should take you no longer than 10 minutes to complete the questionnaire.

한국감성과학회 논문지, ‘감성과학’ 2012년 3월호 논문게재

감성에 대한 학술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제품의 감성화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학술단체인 한국 감성과학회에서 분기별 1회씩 발행하는 논문지 ‘감성과학'(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제15권 제1호(2012.03)에 다음과 같은 우리 연구실 연구논문이 게재되었습니다.

국문제목: 디지털미디어의 화면 크기로 인한 사용성의 차이가 기사 정보의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
영문제목: Effects of Display Size of Digital Media on the Reliability of the Information Contents
저자: 기현영, 이주환

한국HCI연구회 세미나 강연, 한국HCI학회 2012년 학술대회 리뷰 및 연구작품 소개

2012.01.27. 한국HCI연구회 세미나 강연, 한국HCI학회 2012년 학술대회 리뷰 및 연구작품 소개 (이주환 교수)

http://www.facebook.com/groups/HCIkorea/

인터랙션랩 ‘내 마음 나도 몰라?’, 2012년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Creative Awards 대상 수상!

http://www.youtube.com/watch?v=yo9QkMOzJRE

KGIT 인터랙션랩 출품작, ‘내 마음 나도 몰라?’, 2012년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Creative Awards 대상 수상!

2012년 1월 11일부터 3일간 강원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 HCI(Human-Computer Interaction)학회 학술대회의 Creative Awards 부문에서 KGIT(총장 신길수, http://www.kgit.ac.kr) 뉴미디어학부 서가영, 김태완, 기현영, 신선영, 이준모, 이우섭 학생 등 인터랙션랩(https://interactionlab.kr, 지도교수 이주환)의 단체작품인 ‘내 마음 나도 몰라?‘가 POSTECH,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등 국내 우수대학의 작품들과 경쟁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HCI 학술대회는 학계와 산업계를 중심으로 매년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을 기록하며 인간과 컴퓨터와의 관계를 다루는 국내 최대의 융복합 학술대회로서 공학, 디자인, 인문사회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연구자들이 HCI, 사용자 인터페이스, 컴퓨터그래픽스, 디자인 등 다양한 시각으로 공동의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펼칠 수 있는 국내 연구자들을 위한 잔치의 장이다. 그리고 HCI학회의 Creative Awards 부문은 학술대회에 출품된 참신하고 뛰어난 HCI 기술과 창의적인 디자인 및 예술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인터랙션랩의 ‘내 마음 나도 몰라?’는 사전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작품 가운데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수상은 KGIT가 개교 이래로 참여한 3년 연속 수상(2010년 대상, 2011년 우수상)으로서 본교의 연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작품인 ‘내 마음 나도 몰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 그 중에서도 결코 숨길 수 없다는 남녀간의 ‘호감’, ‘애정’, ‘사랑’의 감정을 생리적 측정으로 센싱하여 입력 인터페이스로 활용하고, 그것을 애니메이션 형태의 게임으로 유쾌하게 표현한 관객 참여형 작품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남녀간의 감정 변화를 기술적 센싱으로 측정하여 표현하지만, 결국 이런 상황에 자신이나 타인의 감정을 스스로 고민해고, 게임적 요소로 유쾌하게 다뤄보는 경험의 제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적 구현, 그리고 그 속에 인간에 대한 본질적 고민과 성찰이 있는 KGIT의 교육철학이 많은 참가들의 관심을 얻었으며, 공동연구 진행과 상품화 등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